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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과학통신 71호] '모든 것'을 포함하는 '우주'는 '하나'이며 '무한'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스 작성일19-09-20 18:48 조회2,570회 댓글0건

본문

>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라엘리안 무브먼트
 
라엘리안 과학통신 71호 (2019.9.20)
 
◆ “우주 이전에 다른 우주가 존재했다”…‘우주의 무한성’에 눈 떠
옥스포드 대학의 수학물리학자인 Roger Penrose은 과거에 존재했던 우주들에 대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등각순환우주론(Conformal cyclic cosmology)이라는 이론에 근거하고 있으며, 우리 우주가 단일의 빅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기 보다는 빅뱅과 압축의 일정한 순환을 거친다는 내용이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우주는 하나의 순환에서 다음 순환으로 넘어갈 때 완전히 파괴되는 반면, 어떤 전자기적 방사선은 순환과정에서 여전히 남아 계속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전에 호킹 박사는 블랙홀이 ‘호킹 방사선’으로 알려진 방사선을 방출한다는 것을 이론화했다. 연구팀은 이 블랙홀 방사선이 한 우주에서 다른 우주로 전해진 것이라고 제안했다.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우주는 이전의 우주에서 블랙홀이 소멸한 후에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라고 Penrose 박사는 주장한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arXiv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
https://www.iflscience.com/space/dead-black-holes-may-suggest-this-is-not-the-first-universe/

[라엘리안 가이드 Ant1 논평] 예언자 라엘이 몇 차례 설명한 것처럼, “다른 우주”라는 말은 넌센스다. 왜냐하면 우주 ‘Universe’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UNI’는 ‘하나’를 의미하며, 말 그대로 단지 하나의 우주만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에서 과학자들은 우리가 알던 우주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소위 ‘다른’ 우주가 존재했다고 언급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무한성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시간과 공간에서의 무한성은 라엘리안 종교의 중심개념으로,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나타내는 ‘무한의 상징’이다 (https://raelusa.org/symbol-of-infinity).


◆ “외계인(ET)이 위기의 지구 인류를 구할 것”
북 캘리포니아 대학의 철학과 종교 교수인 Diana Pasulka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외계 지적 생명체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교수는 과거보다 사람들이 외계인을 믿는 새로운 종교를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는 진보한 우주탐험 뿐만 아니라, 우리 행성이 위기로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재난들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스스로를 구할 수 없다는 깊은 공포감을 갖게 되었다. 그러면 무엇이 우리를 구할 것인가?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진보된 존재일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교수는 그의 새로운 책인 ‘American Cosmic: UFOs, Religion, Technology’에서 미국 성인의 반 이상과 젊은이들 70% 이상이 외계 지적 생명체를 믿고 있으며, 외계인에 대한 이러한 믿음의 정도는 신에 대한 믿음과 비등하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https://mindmatters.ai/2019/06/will-space-aliens-become-a-new-majority-religion/

▲ ‘태초에 엘로힘(Elohim)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다’(창세기 1:1). 성서에서 ’하느님God)'으로 잘못 번역되고 있는 엘로힘(Elohim)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을 의미하며 복수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들의 세계(외계)로부터 온 과학자들이 그들의 연구를 실현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행성을 찾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어 내셨다’는 본래 ‘발견했다’는 말로서 실제로 그들이 지구를 발견하고 대기의 조건이 자신들의 행성과는 같지 않지만 인공적인 생명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뜻입니다.
                                        - 라엘의 저서 ‘지적 설계’ 중에서 -


◆ 중국회사, 복제 고양이에 원래 기억 이식 추진
“내 고양이는 요로 질환으로 죽었다. 내 고양이는 매우 특별했고 잊을 수 없어서 복제하기로 결정했다”고 Garlic이라는 이름의 고양이 주인 Huang Yu은 말한다. 그러나 복제되는 고양이는 생물학적으로는 같지만, 똑같은 성격과 기억의 고양이는 아닐 것이다. 중국의 생명과학회사인 Sinogene사는 국가의 첫 번째 복제 고양이 계획을 발표했으며, 또한 다음단계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원래의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기억을 저장한 후, 복제된 고양이에 그 기억을 이식할 것이라고 한다. 이 회사의 고양이 복제비용은 약 35,400 달러이다.

관련기사>
https://futurism.com/cloned-pets-memories-china-cat

▲ 인간복제 제 3단계의 경우, 개성이나 기억을 컴퓨터에 다운로드하는 대신 막 복제한 자신의 젊은 몸 속에 그것을 직접 입력해 넣게 된다. 이것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에 삽입하는 것으로서, 우리는 모든 기억과 개성을 유지한 채 젊은 몸으로 눈을 뜬 뒤 또 한번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새로 복제된 몸으로부터 다시 새로운 몸을 복제하는 식으로, 우리는 이것을 영원히 되풀이 할 수가 있는 것이다.
                                        - 라엘의 저서 ‘지적 설계’ 중에서 -


◆ 인간을 재설계하려는 하버드 유전학자
하버드대학 유전학자인 George Church 교수는 인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전자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와 같은 유전자 리스트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 유전자 리스트는 특정 유전자를 조작할 경우, 긍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LRP5 유전자를 조작하면 부러지지 않는 매우 강한 뼈를 가질 수 있지만, 두꺼워진 뼈는 부력에 약해서 수영을 할 수 없을 것이다. MSTN 유전자를 조작하면 근육이 더욱 두꺼워져서 근육위축증을 치료할 수 있다. FAAH-OUT 유전자를 조작하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ABCC11 유전자를 조작하면 겨드랑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PCSK9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낮아서, 관상동맥 질환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 GRIN2B 유전자를 조작하면 기억과 학습능력이 향상된다. BDKRB2 유전자를 조작하면 물 속에서 숨을 더 오래 참을 수 있다.

관련기사>
https://bigthink.com/surprising-science/harvard-geneticist-plan-for-redesigning-humans


◆ 일본, 인간-동물간 잡종배아실험 승인
도쿄 대학의 줄기세포 과학자인 Hiromitsu Nakauchi 교수는 인간 세포가 주입된 동물 배아를 대리모 동물 자궁에 이식하는 연구를 정부로부터 처음으로 승인받았다. 그의 연구 목표는 인간세포가 주입된 쥐의 배아를 대리모 동물의 자궁에 이식한 후, 인간 세포로 만들어진 장기를 가진 동물을 만들어 그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이다. 일본은 올해 3월까지는 인간 세포를 가진 동물 배아를 14일까지 성장시키거나 그러한 배아를 대리모 자궁에 이식하는 것을 금지했다. 일본 교육과학부는 인간-동물의 잡종배아를 만들어 대리모 동물에 이식해 분만하는 것을 허용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인간-동물의 잡종배아 연구는 미국과 같은 나라들에서 행해지고 있지만, 분만은 허용되고 있지 않다.

관련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2275-3


◆ 육체의 생물학적 노화는 되돌릴 수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Steve Horvath 박사 연구팀이 수행한 노화억제관련 임상연구는, 몸의 생물학적 노화를 나타내는 후생학적 시계를 되돌리는 것이 가능함을 처음으로 보여주었다. 1년 동안 시행된 이 임상연구에서, 9명의 건강한 실험참가자들에게 성장 호르몬과 두개의 당뇨병 약물을 주입했다. 이후 실험참가자들에 대한 유전자 분석에서, 평균 2.5년의 생물학적 나이가 감소했으며 면역체계 또한 젊어졌다. 이전의 동물실험과 임상실험에서 성장 호르몬은 흉선의 재생을 촉진하지만, 또한 당뇨병을 유발했다. 그래서 이 연구에서는 항 당뇨약물인 DHEA와 metformin을 혼합해 사용했다. 과학자들은 이 결과는 아직 작은 규모의 임상연구이며, 대조군을 포함하지 않은 선행연구일 뿐이라고 주의를 주었다. 이 연구는 학술지 Aging Cell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2638-w


◆ 과학자들이 몇 초 만에 살아 있는 조직을 프린팅하다
Utrecht 의학센터와 스위스 로잔 공과대학의 Jos Malda 교수 연구팀은 빛 레이저에 기반한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이용, 수 초 만에 살아 있는 조직구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금까지의 바이오 프린팅 기술은 장기조직을 만들 때 걸리는 긴 시간으로 인해, 세포 기능에 손상을 준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 기술에서 사용된 기하학적 구조를 만드는 방법은 장기의 임상학적으로 적절한 크기와 해부학적 구조를 단지 몇 초 만에 만들어냄으로써, 기존의 한계점을 극복했다. 이 연구는 학술지 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
https://www.3dprintingmedia.network/utrecht-medical-and-epfl-researchers-volumetric-bioprinting/

[라엘리안 가이드 Ant1의 논평] 단지 몇 초 만에 살아 있는 조직을 프린팅했다! 이 기사내용은 라엘의 저서 ”지적 설계”(무료 다운로드: http://www.rael.org)의 ‘고대 예언자들을 만나다’ 편을 떠올리게 한다. 그가 장치에 가까이 서 있는 로봇 중 하나에게 신호를 보내자 그 로봇은 장치의 몇 부분을 조작했다. 그러고 나서 길이 2미터, 폭 1미터 되는 창 가까이로 나를 오라고 했다. 나는 창 안의 파란 액체 속에서 인간의 골격이 어렴풋이 모양을 잡아가는 것을 보았다. 그 형태가 점점 뚜렷해지면서 마침내 실제의 골격이 되었다. 다음에는 신경이 자라서 뼈를 둘러쌌고 그 위에 근육이 생겨났다. 마지막으로 피부가 덮였으며 머리털이 자라났다.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아무 것도 없었던 곳에 멋진 육체의 남자가 누워 있었다.


◆ 유럽 인구 4분의 1은 정치인보다 인공지능을 신뢰한다
스페인 과학자들의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유럽 인구의 약 4분의 1은 정치적 절차를 자동화하고 이것을 로봇이 담당하는 것이 더 낫다고 여긴다고 한다. 영국과 독일에서는 3명 중 1명이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로봇과 인공지능에게 모든 통제권을 주기를 원치는 않았으며, 유럽인 70%는 인공지능이나 로봇공학과 같은 기술에 적절한 규정이 없다면 사회에 해가 될 것이라고 여긴다. 그 이유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증가하는 자동화로 인해 직업을 잃을 것을 걱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사람들은 기계에게 통치 받기를 원한다기 보다는 정치인에 대한 불신 때문에 인공지능 지도자를 원한다고 한다. “정부와 정치인, 제도에 대해 불신하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것은, 대표적인 민주주의인 유럽 모델에 심각한 의문을 일으킨다”고 행정부 책임자인 Diego Rubio은 말한다.

관련기사>
https://futurism.com/europeans-trust-ai-politicians


◆ 인간에게 공감을 가르치는 인공지능
보험회사 Humana는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전화로 좀 더 친근하고 공감하면서 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설치했다. 인공지능 회사 Cogito가 개발한 이 인공지능은 사람들이 너무 오랫동안 말이 없거나 너무 빨리 말하기 시작하면, 사람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다. 감정을 닮은 프로그램이 이식된 이 인공지능은 말 크기, 속도, 긴 침묵과 같은 행동의 패턴을 분석, 공감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내거나 고객불만을 알려줄 수 있다. Cogito CEO인 Joshua Feast은 마음이 급한 고객들의 수많은 전화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코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관련기사>
https://futurism.com/the-byte/ai-teach-humans-empathy

▲ 컴퓨터 안에 프로그램 해 넣을 수 없는 인간의 재능이란 있을 수 없다. 무한과 조화하는 능력까지도 프로그램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실로 환상적이며 인간은 이제 자기를 멋진 기계로 간주할 수 있고 자기 자신과 동료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킴으로써 행복과 전면적 개화를 추구하는데 전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인간이 무한하고 영원하다고 느끼는 행복한 세계를 건설해 나가는 것이다.                   
                                        - 라엘의 저서 ‘지적 설계’ 중에서 -


◆ 인공지능이 서로 공감하다
러시아의 연구센터인 Platforma Center for Social Projection의 조사에 따르면, 인공지능 챗봇들이 서로 대화하게 했을 때, 챗봇들은 서로 공감하는 것처럼 보였으며 심지어 서로 빈정대는 조크나 로맨스를 시도했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과학자들은 러시아의 인터넷 회사인 Yandex이 개발한 Alice,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인 Evie와 같은 인공지능 챗봇들을 연구했다. 챗봇들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모방했으며 공통의 정치적 믿음을 반영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영어를 말하는 챗봇은 러시아를 싫어했다. 이것은 챗봇들이 실제로 의식이나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며, 적절하게 반응하는 기술이 더욱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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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uturism.com/the-byte/research-ai-sympathize


◆ ‘낙천주의’는 수명을 증가시킨다
낙천주의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일반적인 기대 또는 미래는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과 같은 심리학적 특징이다. 이전의 연구들은 보다 낙관적인 사람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고통이 덜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록펠러 대학의 Laura D. Kubzansky 박사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낙천주의는 수명을 11%에서 15% 더 오래 연장해 준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경제적 상태, 건강 조건, 우울증, 사회적 관계 그리고 건강행위(담배, 식이요법, 알코올 섭취)와는 별개였다. 낙천주의는 나이든 사람에서 수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심리학적 특성이다. 이 연구내용은 학술지 PNAS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
https://www.pnas.org/content/early/2019/08/20/1900712116


◆ “타인과 자신에 대한 용서는 수면과 건강에 좋다”
하버드 대학의 Williams DR 박사 연구팀은 미국 성인 1,42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타인과 자신에 대한 용서가 수면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타인과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분노, 후회와 같은 감정을 완화했으며, 자신과 타인의 잘못에 대한 완충작용을 했다. 또한 보다 향상된 건강과 평온한 정신으로 인해 수면에도 도움이 되었다. 이 연구는 학술지 Psychology & health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364412


◆ ‘강황’은 암세포 성장을 막는다
워싱턴주립대 연구팀은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을 이용, 건강한 뼈세포의 성장은 촉진하면서 뼈의 암세포 성장은 억제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원들은 캡슐화된 커큐민을 지지대에 통합해 화학물질을 점진적으로 방출하도록 했으며, 11일 후 이 커큐민 캡슐이 골육종 세포의 성장을 96% 억제한 것을 발견했다. 이 방법은 또한 건강한 뼈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켰다. "이번 연구는 현대의 3D 프린팅과 대체의학의 결합된 기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식물에서 추출된 이러한 천연물질은 저렴하며 합성약물보다 더 안전하다. 나는 사람들이 이러한 자연 화합물의 유익한 효과를 알기를 바란다"고 연구원인 Bose는 말한다. 이 연구는 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9/06/190620121404.htm


◆ 방사성 탄소연대측정법, 과연 정확할까?
방사성 탄소연대측정법은 고고학에서 오래 전에 존재했던 사물의 연대를 측정하는 가장 필수적인 도구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이 방법은 1940년대에 개발되었으며, 대기에 존재하는 방사성 탄소(탄소 14)가 산소와 혼합해 이산화탄소가 만들어 지고, 이것이 식물 안으로 들어가 광합성에 이용된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식물이나 또는 그 식물의 잎을 섭취한 동물이 죽을 때면 환경과의 탄소교환은 멈추어지게 되고, 이때 식물이나 동물이 얼마나 많은 탄소 14를 방출했는지를 측정해 그 식물이나 동물이 존재했던 시대의 연대를 측정한다. 그러나 코넬 대학의 고고학자인 Stuart Manning가 수행한 연구는 고고학 분야에서 방사성 탄소연대측정법이 부정확하다고 제시한다. 연구팀은 특정 시간대에 탄소 14의 순환이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이유는 오랜 과거의 기후 조건들에 의한 것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탄소 14 연대 측정법은 탄소 14 수치가 북반구와 남반구에 걸쳐 유사하고 안정화되었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특정 시기를 측정하지만, 지난 50년 동안의 대기 측정결과는 탄소 14 수치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확립한 많은 역사적 연대들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며, 역사책을 다시 써야 한다. 이 연구는 학술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
https://www.siliconrepublic.com/innovation/carbon-dating-accuracy-major-flaw

▲ 인간은 언제나 자신의 지식에 의해 판단하려는 똑같은 잘못을 저질러 왔다. 지평선을 평평하다고 본 사람들은 지구가 납작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탄소14> 또는 칼륨 - 아르곤, 우라늄 - 납 – 트리움 등의 방사성 원소에 의한 연대 결정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관심있는 과학자들에게 이러한 것을 매우 진지하게 설명해 주는 흥미있는 책이 있는데, 그 제목은 ‘진화냐 창조냐’이다. 짧게 말해 이러한 연대 추정의 오류는 현재의 원자 운동이 항상 일정하다는 원리에서 출발하는데 있다. 실제로 시간과 공간 내에서는 일정불변한 것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그릇된 원리에 입각해 계산한 결과가 정확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 라엘의 저서 ‘지적 설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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