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7년 : UFO 신드롬 원년 》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될 무렵부터 UFO의 출현 횟수는
점차 증가되어, 1947년에 이르자 세계 각국의 언론은 이에
관련된 보도를 대대적으로 머리기사로 취급하게 되었다.
로스엔젤레스 상공의 UFO를
향해
대공포 발사(1942년 2월 28일)
1947년 7월 켄터키주
상공에 빛을 발산하며
비행하는 3대의 UFO중 2대의 사진
1946년부터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북유럽지역에 집중적으로 UFO가
출현하였고 이런 현상은 1948년까지 계속되었는데, 특히 1946년
동안에는 스웨덴 상공에 1천번 이상 UFO가 출현하였다고 보도되었다.
이 당시 유럽은 UFO를 <유령 로켓>이라고 불렀는데,
1969년에 들어서야 <유령 로켓>들이 UFO라는
명칭의 미확인비행물체와 같은 것이었음이 밝혀졌다.
1947년에
접어들자 유럽을 뒤흔들었던 UFO 출현은 북미지역으로 옮겨져
<비행접시>라는 이름으로 미국을 강타하였는데, 1947년
미국의 사업가 케네스 아놀드(Keneth Arnold)의 비행접시(Flying
Saucer) 목격 보도로 전 미국이 비행접시의 충격에 휩싸였다.
미국은
1947년에 이미 UFO가 외계에서 온 것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고 있었지만 공식적 발표는 하지 않고 있었다. 미국 전역에서
비행접시 소동이 발생하자 미국 정부는 공군으로 하여금 이 이상한
비행물체에 대해 조사하도록 지시하였다. 미 공군은 비행접시를
조사함에 있어서 마땅한 이름을 붙일 필요가 있었고, 이에 비행접시를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미확인비행물체)라는
명칭으로 부르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UFO는 자주 출현하였는데, 그 당시 전쟁 당사국들은
UFO를 서로 상대방 국가의 비밀병기나 신병기로 추측하고 제원을
알아내기 위해 첩보전을 벌였다.
1949년
2월, 미 공군의 UFO조사위원회에 관여했으며 당시 공군참모총장의
과학고문이었던 MIT의 G.E. 밸리(G.E. Vally) 박사는
UFO가 외계인의 우주선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발언을 하였다.
『UFO를
만들 수 있는 외계문명권이 존재한다면 그들의 기술수준은 우리보다
훨씬 뛰어난 것이 틀림없다. 그들은 우리의 원자폭탄 개발과 로켓기술의
개발을 주시하고 있을 것이다. 지난 역사동안 인류가 저질렀던
과오를 알고서 현재 상황에 대해 경계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그들의 방문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임이 분명하다.
인간의 활동이 외계로 두드러지게 알려진 것은 원폭 때문일 것이므로
원자폭탄이 최초로 폭발한 때와 UFO가 출현한 시기와의 관계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1950년대 미국 UFO출현보도
신문
《 1950년대 》
1950년으로 접어들자 UFO의 출현은 어느 특정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목격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민간
항공기 조종사, 전투기 조종사 등 공중 근무자들의 목격 사례가
증가되었다.
의사당 상공의 UFO
워싱턴 백악관 상공의
UFO
1952년 7월 워싱턴
상공의 UFO분석
1950년대 UFO 출현보도(미국신문)
그러던 중 1952년 7월 대규모 UFO 편대가 미국회의사당
상공에 출현하자 미국 정부는 큰 충격을 받았으며, 당시 신문들은
그 UFO 출현 뉴스를 일면 기사로 보도하였다. 이 무렵부터
UFO 문제를 다루는 조사기관에 프로젝트(Project)라는
용어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상황 발전은
UFO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은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1952년
미국 국방성은 UFO에 관련된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거의
24시간 관리운영체제를 유지하였을 뿐 아니라, 이 당시 미국은
UFO 문제를 국방성, 정보기관, 학계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관여하여 조사, 연구하였다.
그후
1954년에는 UFO의 출현이 다시 유럽지역으로 옮겨져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대대적으로 목격되었다. 1954년에는 로마
상공에 1백대 이상의 UFO가 출현하여 전 이탈리아를 긴장시켰다.
특히 이 시기 UFO는 프랑스에 집중적으로 출현하여 거의 한
해 동안 계속 나타난 바 있다.
1951년 텍사스 공대생이
촬영한 UFO편대
1956년 3월 5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목격된 UFO
그러나
1950년대 말이 되자 미국정부는 UFO 신드롬을 잠재우기 위해
모든 기관을 동원하여, UFO 현상을 “기상현상”이라든지 “늪지대
가스현상” 등으로 발표하면서 미국 시민들의 관심을 전환시키는
작전을 개시하였다.
이
당시 근대물리학의 아버지라고까지 불렸던 아인슈타인 박사는 UFO에
대한 신문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사람들이 무엇인가 보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생각은 없다.”
라는 말을 남겼다. 비행물체로서 사실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나,
그로서도 UFO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1950년대의
UFO 출현에 대한 미국 정부의 갖가지 대응조치를 별도 사항으로
조사 연구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다. 조사연구보고서의
연구는 UFO의 실체에 대해 진일보된 이해를 가능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1955년 7월에 일본비행접시연구회가 조직되어 일본지역에 출현한
UFO 자료를 정리한 결과 600건이 되었다. 동연구회는 그
해 <비행접시 백서>를 발표하였다.
한국의
경우, 1950년대 초기 한국전쟁 기간 중 미군 비행사들이 목격한
UFO 보고서는 30건에 달하였으며, 지상에서 UFO를 목격한
횟수도 상당히 많았다고 알려져 있다.(Advanced
Aerial Device Reported during The
korean war by Richard F. HAINESS 참조)
중국 상해시 상공의
타원형 UFO
6.25 한국전쟁때 나타난
UFO
1952년 5월 7일
브라질
일하도스아모레스에서 촬영된 UFO
1952년 뉴져지의 페세익에서
조지제이스톡씨가 촬영한 UFO
1952년 미국 메사스체스주
사렘시 상공 UFO편대
해안경비대가 촬영하여 공식발표
1957년 뉴멕시코주
호로만기지 근처
간호원이 촬영한 UFO
1957년 남아프리카
연방공화국
공군폭격기 뒤로 발견된 UFO
1959년 미국 하와이
다이아몬드해변에 나타난 UFO
[
한반도 역사속의 UFO ]
◎ 삼국유사와 오룡거(五龍車)
천제(天帝)의 아들 해모수는 다섯 마리 용이 이끄는 수레 오룡거(五龍車)를
타고 승골성에 내려와 그곳을 도읍지로 하고 스스로 왕이라 일컬으며
국호를 북부여라 하였다.
그 때 흰 고니(흰 백조)를 탄 500명의 무리가 해모수를 따라
왔다. 해모수는 낮에는 지상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하늘로 돌아갔다고
기록되어 있다.
◎ 박혁거세와 백마
박혁거세
BC 1세기경 신라의 전신인 서라벌은
그들의 지도자가 될 왕을 하늘이 보내주기를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었다. 서라벌의 고허촌장인 소벌도리가 신탁이 내려오도록 북을
치기 시작하였다. 얼마 후 천둥소리도 없이 번갯불 같은 것이
하늘을 가로지르며 땅에 내리꽂혔다. 촌장들은 허리를 굽혀 남쪽을
바라보았다. 양산 밑에 내리꽂힌 번갯불이 아직도 거기에 있었다.
촌장들은 하늘이 응답해 준 것으로 받아들이고 빛이 닿은 곳인
나정에 있는 우물가로 갔다. 거기에는 백마 한 마리가 누워 있어
자세히 보니 무릎을 꿇은 자세로 절을 하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백마의 앞쪽에 큼직한 푸른 알이 놓여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알이 자줏빛 알로 보인다고 했다. 사람들이 몰려가자 백마는 소리를
지르며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촌장들은 금도끼로 알을 깨기 시작했다. 알은 백마의 머리만 했다.
하늘을 바라보니 거기에 백마의 잔영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다른
기록에는 큰 박 같은 것이 놓여 있고 그 옆에는 널빤지 같은
것이 흩어져 있었다고 한다. 무지개 구름이 하늘에서 우물이 있는
곳으로 드리워져 있었다고도...)
◎ 김수로왕과 금상자의 알
영평(후한 명제의 연호)3년 경신년 8월 4일 마을 장로가 시림에서
빛이 새어나오는 것을 보았다. 자색 구름이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는데 나뭇가지에 황금상자가 걸려 있었다. 나무 아래는 흰
닭이 울고 있었다. 상자를 열어보니 황금알이 있었다. 그 알에서
동자가 누워 있다 일어났다. 그 아이가 김알지 즉 가락국의 김수로왕이
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전래기록에는 상자가 아니라 <금수레>라고도
한다)
◎ 17세기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UFO(제 31집에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UFO
1609년(광해군
1년) 8월 25일 강원도 관찰사 이형욱이 강원도 일대에서 일어난
이상한 현상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고하였다.(4백년전의
내용이지만 현대인들의 UFO 목격담과 흡사한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
간성군에서 8월 25일 사시(오전9시~11시경)에 하늘은 푸르고
구름 한점 없었으며 태양은 작열하고 있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우레 같은 소리를 내면서 날아가는 것을 사람들이 목격하였다.
파란하늘에 연기처럼 생긴 것이 두 곳에서 나타났다. 그 형체는
햇무리와 같았으며, 그것은 이동하다가 정지하였다. 그 소리는
우레와 북소리처럼 들렸다. 원주에서는 8월 25일 대낮에 붉은
색의 베처럼 생긴 것이 길게 늘어져 남쪽에서 북쪽으로 날아갔는데
천둥소리가 크게 난 후 멈추었다.
○
강릉(부)에서 8월 25일 대낮 태양이 환히 비치고 하늘은 맑았는데
갑자기 어떤 물체가 하늘에 나타나 소리를 내었다. 그 모양은
큰 호리병과 같은데 위쪽은 뾰족하고 아래는 컸다. 그 물체는
북쪽으로 날아가면서 마치 땅에 떨어지는 것 같았다. 아래로 떨어질
때 그 물체는 점점 커져서 3~4장(1장:3m, 약 10m)
정도 되었다. 그 물체의 색은 매우 붉었으며, 지나간 자리에는
흰 기운(운무=베이퍼현상)이 생겼다가 서서히 사라졌다. 이 물체가
사라진 후에 천둥소리가 천지를 진동했다.
○양양(부)에는
8월 25일 미시(오후 1시~3시 사이)에 품관(品官)인 김문위의
집 앞에 세숫대야처럼 생긴 둥글고 빛나는 것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땅에 착륙할 듯하다가 3미터(1장)정도 올라갔는데 어떤 기운(운무)이
공중에 뜨는 것 같았다. 크기는 한 아름 정도이고 길이는 베
반 필(匹)(한필:18.7미터) 정도였다. 그것의 동쪽은 백색이고
한가운데는 빛이 났으며 서쪽은 적색이었다. 마치 무지개처럼 둥그렇게
회전하는데 그 모습은 깃발을 마는 것 같았다. 공중으로 올라가서
붉은 색으로 변했다. 머리 부분은 뾰족하고 아래 부분은 자른
듯하였다. 북쪽하늘로 올라가서 흰 구름으로 변하였으나 선명하고
보기가 좋았다. 이것은 하늘천정까지 가는 듯하다가 기운(운무:베이퍼현상)을
토하는 듯하였다. 갑자기 두 조각이 되더니, 또 한 조각은 그대로
떠 있었는데 마치 베로 만든 방석 같았다. 잠시후 우레 소리가
몇번 나더니 돌이 구르고 북치는 것 같은 소리가 그 속에서 나다가
나지 않았다. 이때 하늘은 맑고 구름 한점 없었다.
1995년 2월 베이징
주중대사관 직원이
베이징교외에서 목격한 UFO
1966년 7월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촬영된 UFO
○ 춘천(부)에서 8월 25일 날씨는
맑고 동남쪽하늘에 작은 구름이 나타났는데 대낮에 발광하는 빛이
생겼다. 그 모양은 큰 동이와 같았다. 그것은 동남쪽에서 북쪽으로
날아갔다. 크고 빠른 화살 같았다가 불처럼 보였다가 점점 없어지면서
청백의 연기가 부풀어져서 곡선으로 날아가면서 흐트러지지 않았다.
잠시후 우레와 북 같은 소리가 천지를 진동시켰다.
예부터
한반도에서도 다른 지역과 동일한 UFO의 공중현상이 있었으며,
오룡거, 백마, 금수레, 용마, 천마 등의 이름이 등장하지만
이러한 표현은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옛사람들이 비행물체를
설명하는 상징적 단어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석된다.
신라시대 6세기경 그려진
천마도
《
캐나다 중등 생물 교과서의 우주인과 UFO 》
야누스의 얼굴을 하고 있는 선진국들의 이중정책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중의 사건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대외적으로는 우주인,
UFO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정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면서
대내적으로는 우주시대의 도래를 대비하여 자국의 미래 세대에게
우주와의 새로운 관계를 교육한 지 이미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한 세대 전에 이미 다가오고 있는 우주시대를 현실로
받아들여 교육 100년 대계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1988년
캐나다 중등 생물 교과서에 인류의 기원설을 가르치면서 “우주인에
의한 생명창조론”을 포함시키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우주인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는 이론을 소개하며 UFO에 대한 내용도 싣고
있다.
2004년에
이르러 마침내 일부 과학자들이 “인간은 설계되었다”는 『지적설계론』을
제기하기 시작하였다.
《
UN 총회 결의 》
◎ UN 총회의 결의 : 외계문명 적극수용
유엔
총회, UFO에 관한 전담기구 설치 결의
(아래는 유엔총회 결의 원문의 번역임)
3.
특별정치위원회의 보고서 상에 채택된 결정사항들
33/426: 미확인비행물체(UFO) 및 관련 현상들에 대한
연구결과를 전담 조정 및 보고할 유엔 산하의 국(局) 또는 부(部)의
설립.
1978년
12월 18일, 제87차 본회의에서 총회는 특별정치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회원국들의 일치된 의견을 반영하는 다음의 문안을 채택하였다.
(1) 총회는, 그레나다가 제 32회 및 33회 총회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및 관련 현상들에 대하여 제출한 문서 및 결의안 초안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기울여왔다.
(2) 총회는, 이에 관심있는 회원국들이 국가차원에서 미확인비행물체를
포함한 외계생명체에 대하여 연구 조사하고, 그러한 활동으로 얻은
관측자료, 연구내용 및 평가서를 사무총장에게 통보할 것을 권고한다.
(3) 총회는, 사무총장이 “외계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로
하여금 1979년도 회기에서 고찰할 수 있도록, 그레나다 대표단의
성명서 및 관련 문서들을 동위원회에 전달할 것을 요청한다.
(4) “외계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는 그레나다가 요청할
경우 1979년도 회기중 동위원회에 그레나다의 견해를 제출하는
것을 허용한다. 동위원회의 심의 내용은 위원회보고서에 포함시키고,
이것은 제34차 총회에서 고찰될 것이다.
UN
총회에서 우주인과 UFO의 존재를 이미 확인하였기 때문에 그
존재의 유무에 관해 더 이상 논쟁할 가치는 없다. 이제부터 인류가
해야 할 일들은 외계와 우리의 진실된 관계를 이해하는 것과,
그들의 진보된 과학문명을 전수받아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공해, 질병, 식량, 삶의 가치 이해, 우주 등의 근본적인 난제들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세계가 공동 대처하는 것이다.
《
미국 소방학교에서의 UFO교육 》
미국
소방관 정규 교육과정 중 UFO에 관한 부분으로, “UFO의
잠재력”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교육하고 있다.
◎
UFO 그들은 무엇인가
◎ UFO의 분류체계
◎ UFO의 형태
◎ UFO의 역사
◎ UFO의 임무
◎ 특히 UFO를 만났을 때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대처할 것.
※
당황하지 말고 “도와주겠다”고 말하라.
※ 말보다도 텔레파시로 하라. 그들은 텔레파시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다.
※ 무기를 버리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대하라.
[교재명:
FIRE OFFICER’S GUIDE TO DISASTER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