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다의 예언: 하룻밤 사이에 미륵불이 된다 》
석가모니부처는 불교경전
증일아함경 제44권에 미륵보살이 하룻밤 사이에 미륵부처로
성불하여 세상에 출현한다고 예고했다. |
◎ 增壹阿含經 증일아함경
제44권 十不善品四十八
『
그때 사람들은 수명이 매우 길고 아무 병도 없을 것이니,
그 수명은 8만 4천세요, 또 여자는 나이 5백세가 되어야 시집을
갈 것이다. 그 때 미륵보살은 얼마동안 집에서 지내다가 곧
출가하여 도를 배울 것이다. 그때 계두성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용화(龍華)라는 도수(道樹)가 있을 것인데 높이는 1유순이요, 너비는
5백보다. 미륵보살은 그 나무 밑에 앉아 위없는 도를 이루는데,
그날 밤중에 집을 떠나
그 밤으로 위없는 도를 이룰 것이다. 이때 삼천대천세계는
여섯 번 진동하고 지신들은 각각 저희들끼리 이렇게 말한 것이다.
'지금
미륵께서 성불하셨다.' 그 소리는 사천왕의 궁전까지 들릴
것이다.
'미륵께서
성불하셨다.'』
수천년
전 붓다는 장차 지상에 도래할 미륵부처가 될 분은 밤중에 집을 떠나서
그날 밤으로 미륵부처가 되어 지상에 도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증일아함경에는
"미륵부처는 하늘세계에서 『 미륵부처 』로 지명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날 밤중에 집을 떠나, ……도를
이룰 것이다. 미륵께서 성불하셨다(미륵부처가 되었다)."
라는 문장은 "지상에서 하늘세계를 방문하고 미륵부처가
되어 지상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의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