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
동안 어떤 종교는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식민지화하는 데 앞장
서 왔지만, 불교는 이타사상과 평화사상으로 이 행성에 우주적
자비를 베풀며 현재에 이르렀다.
인류의
창조자들로서 인류역사상 필요한 때와 장소에 따라 예언자들을 파견한
엘로힘이 그들의 마지막 예언자 미륵라엘을 통해 현대의 불교인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보낸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석가모니부처의
불교정신은 바로 불사행성에서 전수되었으므로, 불교인들은 다른
누구보다도 창조자들과 가까이 존재해왔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우리는
오늘날 이 행성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인류사회는 오랜 세월동안
이분법적, 폭력적 흑백논리에 함몰되어 백척간두의 자멸위기에 놓여있다.
석가모니부처께서 예고한대로 세상은 오탁악세(五濁惡世)에 물들어
내일을 가늠하기가 어렵게 된 것이다.
석가모니부처는
말법시대에 미륵부처가 나타나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예언해 두었다.
이 행성에 모든 폭력과 전쟁을 종식시켜 평화로운 지상낙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명존중정신과 자비심에 충만한 모든 불교인들이 석가모니부처의
가르침대로 미륵라엘을 따라 그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다.
석가모니부처의
예고대로 “서방에서 출현한 미륵”은 이미 우리 가운데 와 있다.
미륵부처와
함께 이 아름다운 행성을 자비와 평화로 가득한 낙원으로 건설하는
데 모든 불교인들이 동참해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