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륵라엘의 팔에 새겨진 십바라밀 도형 》
(1) 미륵라엘의 팔에 지바라밀과 역바라밀 도형이 새겨지다
집필을 위해 프랑스 남서부 페리고르에 머물고 있던 라엘이 1975년
7월 31일 아내와 지인 두 명과 함께 바람을 쐬려고 집밖에서 산책하고
있을 때, 거대한 UFO가 소리없이 그들의 머리 위를 날아가면서
갑자기 초고속 비행과 정지, 지그재그 비행을 하며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 UFO의 그러한 비행은 마치 그가 그곳으로 이사 온 것을
환영하는 듯했다고 라엘은 술회했다.
라엘은
다음날 아침 팔꿈치 가까운 근육 위에 이상한 마크가 새겨진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하나의 원 안에 세 개의 작은 원들이 들어 있는
도형이었는데, 폭 5밀리미터 정도의 붉은 선으로 그려진 작은 원의
직경은 약 3센티미터였다. 그 표식은 그대로 남아 있다가 15일이
지나자 세 개의 작은 원들이 하나의 원으로 변형되어 두 개의 동심원으로
되었다. 그리고 다시 15일이 지나자 두 개의 동심원은 사라지고
흰 흔적이 되어 팔에 남아있었다. 그런데 그는 이런 표식으로 아픔이나
가려움 등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
라엘의
팔에 새겨진 마크를 본 과학자들은 완벽한 레이저 광선으로 세포의
표본을 채집한 자국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28년 전의 일이었다. 라엘의 팔에 나타났던 표식은 아래와 같다.
미륵라엘의
팔에 새겨진 것처럼 동일 크기의 3개의 원과 같은 모양의 심벌은
카톨릭의 미사에 사용되는 성상패(PAX), 슈트라스버그의 성모그림,
중국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낸 천신당, 로마교황의 군장 망토, 성
니콜라스의 고대 초상화, 몽고의 군마장식, 인도 힌두교의 유물,
티벳의 세가지 보물 및 멤린이 그린 성화의 그리스도 가슴 등에 그려져
있으며, 히브리어의 모음 기호로도 사용된다.
불교의
십바라밀 도형은 10가지 수행법을 도형으로 상징화한 것인데, 세
개의 작은 원으로 된 도형은 지(智)바라밀 혹은 삼보도형이라 불리고
두 개의 동심원 도형은 역(力)바라밀이라 불린다. 십바라밀 도형들
중 특히 삼보도형은 우리나라의 많은 사찰들에 그려져 있고, 그 중에서도
해인사, 통도사, 송광사, 이 셋을 삼보사찰이라고 부른다.
=
라엘의 팔에 새겨진 지바라밀과 역바라밀 도형은 그가 미륵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
기독교의 성상패 - 히브리어
모음 - 지바라밀 - 역바라밀
또
삼보 심벌은 1935년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가 창설하여 세계 20개국이
참가하고, 버나드 쇼, 알버트 아인슈타인, H.G.웰즈, 타고르
등이 지지한 국제평화단체의 깃발에도 그려져 있다. 이와 같이 삼보
심벌은 오랜 옛날부터 현대까지 세계 모든 문화권에서 사용되어 왔다.
통도사
불이문에는 지바라밀과 역바라밀, 즉 삼보 도형과 두개의 동심원 도형이
함께 그려져 있다.
양산
통도사 불이문의 지바라밀과 역바라밀 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