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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드마삼바바는 UFO를 타고 승천했다 》


파드마삼바바-티베트나 고대의 정신세계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의 저서인 『사자의 서』를 읽었을 것이다.
그는 인도에서 태어나 불교를 수학한 후, 747년에 티베트 제38대 왕 티송테첸의 초청으로 티베트에 가서 티베트불교를 완성하였다.


그는 티베트 최초의 사원인 삼애사원을 창건하였다.
그를 구루린포체 또는 연꽃에서 태어났다하며, 연화생이라고 부른다.
카일라스산 아래 마나사라보 호숫가에는 파드마삼바바가 머물렀던 자그마한 콤바(사원)-일명 종달새 사원-가 지금도 있다.

파드마삼바바가 머물렀던 이 산의 모양이 카일라스산을 축소시켜 놓은 것과 같다는 점에 또 다른 호기심이 생긴다.

하지만 진정한 관심을 끄는 것은 이 산이 아니라 종달새 사원에 걸려있는 한 폭의 탕가에 그려진 불화에 있다.



카일라스산 아래 마나사라보호수근처에 있는
파드마삼바바가 머물렀던 콤바(사원)



종달새 사원의 탕가 ①



탕가의 불상 광배 상단의 재구성 ②

 

자료 ①은 종달새 사원내에 걸려있는 탕가이며,

자료 ②는 탕가에 그려진 불상의 두광 상단에 있는 타원형들을 재구성한 것이다.

탕가의 보존 상태가 좋지 못하여 그림의 명암을 컴퓨터로 재구성해보니 타원형의 UFO가 분명하였다.


천 수백년 전에 한 고승이 기거했다는 작은 사원의 벽에 걸린 한 폭의 불화에서 UFO가 발견된 것은 신기한 사건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파드마삼바바가 승천했을 때의 정황을 보면 이 불화의 진실을 알 수 있다.
파드마삼바바의 제자인 파구어 베어카나는 스승과 헤어질 때의 정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다.


『그때에 하늘에 구름과 무지개가 나타났다. 구름 가운데 금과 은으로 된 말이 서 있는 것이 보였다. 파드마삼바바가 어떻게 하늘을 통해서 신들에게 가는지를 볼 수 있었다. 그 말이 하늘로 승천하려할 때 파드마삼바바는 “나를 찾는 것이 마지막은 아니다”라고 말한 후 하늘로 날아가 버렸다.
하늘을 쳐다보니 까마귀만하게 보였다.
다시 쳐다보니 참새만하게 보였다.
다시 쳐다보니 파리만하게 보였다.
다시 알 크기만하게 되더니, 다시 쳐다보니 보이지 않았다.』


이는 UFO와 우주탐사선에 대해 조금의 상식만 있다면 파드마삼바바가 신들의 비행물체인 UFO에 탑승하여 하늘세계로 간 것을 묘사한 내용이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파드마삼바바가 기거했다는 종달새사원의 탕가에 UFO가 그려져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무지개』로 나타났다는 구절은 뵌뽀교를 창시한 센랍 미우체가 카일라스 정상에서 무지개로 변하여 승천하고 또 무지개로 다시 올 것이라는 내용과 거의 일치하고 있다.
UFO를 『금과 은으로 된 말』이라고 칭하는 것은 고대인들의 전형적인 표현이다.

그들의 지식수준으로는 사람의 형상을 한 신들이 타고 있는 물체를 말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고귀한 인간들이 탈 수 있는 운송수단은 『말』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행물체가 하늘로 치솟아 올라가 지상과 점점 멀어지는 장면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불교경전에서 『마보』『금륜보』『신주보(구슬)』바퀴, 바람 등으로 표현된 것은 UFO를 칭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티베트 청동불상과 UFO ③

 


자료 ③의 티베트 청동불상 광배 꼭대기에 『모자』처럼 생긴 형상이 얹어져 있는데, 이것은 구름 위의 UFO이다. 이런 명확한 모습을 두고 달리 무엇이라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