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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인간복제의 원조는 창조자 ELOHIM이다

《 인간복제의 원조는 창조자 엘로힘(ELOHIM)이다 》


◎ 1990년대 말 미국 클로나이드사가 세계최초로 인간복제회사를 만들었다고 발표하자 전 세계는 찬반양론에 휩싸였고, 특히 로마가톨릭 등 기독교계는 “인간복제는 신의 영역을 침범한다”며 격렬하게 반대했다.

인간의 창조에 대해서는 기독교 성서와 마야문명의 성서인 포폴 부(Popul Vuh) 및 중국문명의 창세기인 산해경(山海經)에도 기록되어 있다. 중국 상고사를 정리한 풍속통의(風俗通義)에는 “천지는 개벽했으나 아직 사람은 생겨나지 않았다. 여와는 황토를 뭉쳐서 사람을 만들었다. 애써 일했으나 힘이 들어 만들어 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새끼줄을 진흙에 넣었다 들어 올리니 사람이 되었다” 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기독교 성서 창세기의 인간 창조 내용과도 유사하다.

◎ 우리의 주목을 끄는 것은 기독교 성서에 기록된 인간복제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다.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성서 창세기의 이 내용은 다음과 같이 해석될 수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에서 “하나님”의 어원은 히브리 고대어로 “엘로힘(ELOHIM)”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라는 단어 대신에 “엘로힘”을 써서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엘로힘이 사람을 만들 때 자신의 형상대로, 즉 자신의 DNA를 바탕으로 인간을 복제했다”는 것이다.



인간은 DNA로 결정한다


「형상대로」에서 ‘형상’이란 분자생명공학적인 유전자설계도, 즉 DNA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창세기 제1장을 현대과학적 시각으로 재조명한다면, “엘로힘이 과학실험실에서 인간을 복제할 때 엘로힘의 DNA를 모델로 하여 각 지역의 환경과 기후에 적합한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지구상 각 대륙마다 인간의 외모와 피부색이 다른 이유는 이 때문이다.


◎ 엘로힘이 인간을 복제하는 구체적인 과정이 성서 에스겔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엘로힘의 복제작업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다.
에스겔서 제37장 38절: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그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어져…그들이 살아 일어서는데…”
이것은 엘로힘이 인간을 고속복제하는 상황을 기록한 내용이다.
에스겔서에 기록된 “고속복제”는 장차 우리가 인간과 동일한 형태의 생물로봇을 제작하게 될 때 그렇게 재현될 것이다.



인간복제의 인큐베이트


◎ 창세기 제3장 중,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란 시적인 표현으로, 이것은 지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창조한 엘로힘의 과학실험실에 비치되어 있는 과학도서 및 자료들을 의미한다. 그리고「네가 먹는 날에는」이란 인간이 엘로힘의 과학지식을 알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우리는 창조자들이 최초의 인간들에게 과학적인 창조의 비밀을 알려주기를 꺼려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엘로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라는 내용에서「흙」이란 진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흙의 원소를 의미하며, 실제로 인간을 구성하는 원소들은 흙 속에 모두 함유되어 있다.

미륵라엘의 고속복제 참관기
= 지적설계 제2권 "고대의 예언자들을 만나다" 참조 =

미륵라엘이 1975년 10월 7일 지구보다 수만년 진보한 엘로힘의 불사행성을 방문했을 때, 그곳에서 고속복제를 참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기 있는 것이 생물로보트 제조장치입니다. 당신을 위해서 하나 만들어 보도록 하지요.” 그가 그 장치에 가까이 있는 로보트 중 하나에게 신호를 보내자 장치의 어느 부분을 조작했다. 그리고 창 가까이로 데려가서 안을 보게 했다. 파란 액체 속에서 인간의 골격이 어렴풋이 모양이 잡아가는 것을 보았다. 그 형태가 점점 뚜렷해지면서 마침내 실제의 골격이 되었다. 다음에는 신경이 자라서 뼈를 둘러쌌고 그 위에 근육이 생겨났다.

마지막으로 피부가 덮였으며 머리털이 자라났다. 몇분전까지만 해도 아무 것도 없었던 곳에 멋진 육체의 남자가 누워 있었다. 이윽고 장치의 뚜껑이 열리면서 조금전에 누워있던 그 남자가 흰색천위에 누워 있었다. 그 남자는 잠시동안 움직이지 않았으나 이윽고 눈을 뜨고 일어났다. 그는 계단을 내려와서 다른 로보트와 몇 마디 얘기하고 난 후 악수를 청해서 악수를 했는데 그의 피부가 부드럽고 따뜻함을 느꼈다.』

 



초고속복제기술로 만든 생명체


◎ 창세기 제3장에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라는 말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인간이 창조자 엘로힘의 과학지식을 습득했음을 뜻한다. 이것은 인간의 지적능력이 창조자와 다를 바 없다는 의미로서, 엘로힘의 DNA를 모델로 하여 인간의 DNA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엘로힘은 “우리와 같이 되었다”라고 말한 것이다. 창세기 제3장의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다”는 문장은, 생명공학기술로 각종 동식물들을 복제하고 인공세포를 창조하고 2020년경에는 인공시냅스까지 만들어내게 된 21세기 오늘날에 더욱 어울리는 것으로, 이제 인간은 성서의 말 그대로 엘로힘 같은 창조자가 되었다.

엘로힘은 생명창조와 생명복제의 원조이며, 그들의 DNA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인간이 다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생명창조와 생명복제를 하는 것은 거시적 생명순환의 기본원리이자 우주의 법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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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이란"


◎ 엘로힘(ELOHIM)은 복수형으로서, 단수형은 엘로하(ELOHA)이다.
“엘로힘”은 복수형이므로 「우리 중 하나」라는 말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여러 명의 엘로하가 각 대륙에 자리 잡아 독립적인 과학실험실을 건설하고 그 지역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또 인간을 창조했기 때문에, 각 대륙의 인종은 그 모습과 피부색이 다르게 된 것이다.(지적설계 제1권 창세기 참조)

“엘로힘”이란 아주 먼 옛날 외계에서 지구로 온 다른 행성의 과학자들로서, 그들은 고도의 생명공학기술을 구사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창조하고 또한 자신들의 DNA를 모델로 하여 인간을 창조했다. 고대인들이 엘로힘을 신으로 숭배한 것은 단지 그들이 과학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엘로힘(ELOHIM)이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 엘로힘을 신, GOD, 하느님, 하나님, 영적존재 등의 무형체로 이해하고 있는 종교사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진실을 밝힌다. 》

기독교계에서는 하느님, 하나님, 신을 무소부재(無所不在)의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무소부재의 근거로 시편 139편의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까, 또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라”라는 내용을 주로 인용한다.

하나님이 우주 어디에도 존재한다는 것은 범신론적 사상에 근거한다. 그들은 엘로힘에 대해 이렇게 해석한다. “모세 이전 시대에는 엘로힘이 복수의 신들을 의미했는데 그것은 역사 이전 시대부터 유래한 다신교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단수형 엘로하는 하나님을 가리키며 여러 신들 중 하나였다. 그러다가 모세시대 이후 엘로힘의 의미는 점차 ‘유일신’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기독교계는 엘로힘(ELOHIM)을 번역함에 있어서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

하나님, 신, GOD 등은 엘로힘과 엘로하를 오역한 것이다. 야훼를 신으로 해석한 것도 마찬가지로 오역이다. 야훼는 엘로힘 중의 한 분이며, 지구보다 과학기술문명이 수만년 진보한 불사행성의 의장이다.

“엘로힘”을 무소부재하다는 범신론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오류이지만, 우주의 근원적인 존재가 있다는 사상은 맞는 것이다. 현재의 로마가톨릭 등 기독교계의 신앙과 신학적 모태는 유태교이기 때문에, 히브리 역사와 신앙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 고대 히브리사상의 역사에는 우주를 하나의 생명체로 이해하는 “카발라 과학”이라는 사상이 있으며, 엘로힘을 무소부재의 존재로 해석하는 것은 이 카발라 과학사상에서 유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카발라는 “카발라 과학”이라고도 한다.

카발라는 『어떤 상위의 힘이 존재하며 바로 여기서 모든 지배적인 힘들이 우리세상으로 내려오는데, 그 근원적이고 포괄적인 힘을 창조주라고 부른다. 이 힘은 이 세상의 모든 힘의 존재이며, 지배적인 힘의 선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존재한다.』라고 정의한다.

카발라 과학의 연구 대상은 전통과학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이나 인간들이 아니라 마흐솜(Machsom:내면의 영역을 넘어야 할 내적 장벽) 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다.


카발라의 3대 교리는 아인솦(Ayin sof), 세피롵(Sefirot), 아담 카드몬(Adam Kadmon)이다. 아인솦은 무한 또는 무를 의미하며, 이 무한은 비존재로 존재한다. 카발라에서 세상의 창조는 무로부터의 창조를 말하며, 이 무(無)는 단순한 없음(Nothing)이 아니라 인간에게 속성이 드러나지 않고 인간이 알 수 없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세피롵과 아담 카드몬은 아인솦에서 방출되는 것을 말한다. 아인솦에서 방출되는 것이 인간형으로 형상화 되면 원인간이 된다는 것인데, 이것을 생명나무형태와 겹쳐진 원으로 표현하고 있다.

카발라는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엘로힘으로부터 전수받아 구술로 전승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모세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의 신 야훼로부터 10계명과 카발라의 10가지 법칙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유대인 사회에서는 토라(Tora)연구의 연장선상에서 토라의 내재적인 비밀을 탐구하기 위해 카발라를 연구한다. 하지만 카발라는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보편화되지 못했고, 전통유대교도의 일부에서 카발라 사상을 유지하고 있다.

카발라와 플라톤의 사상은 우주의 무한성을 말하고 있는데, 이는 동양사상의 축을 이루는 불교의 연기법(緣起法)과 공(空)사상, 태극사상 및 노자의 도와 덕과 천지인합일체사상과 동일한 사상으로, 만물의 생성근원과 그 속성을 설명한다.

주목할 점은, 인도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우파니샤드(Upanishad)철학도 카발라 사상 및 고대 중국사상과 일맥상통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파니샤드는 우주의 영원하고 절대적인 실재 자체에 관한 지식을 깨닫는 철학으로, 다양한 세계의 배후에는 통일적인 실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실재는 만유(萬有)가 그로부터 나왔고 그에게로 다시 흡수되는 만유의 근원이며, 소위 브라흐만(Brahman)과 아트만(Atman)에 대한 깨달음의 철학, 즉 눈에 보이는 현상세계를 넘어 보이지 않는 실재의 세계(무한)를 탐구하는 철학이다. 우파니샤드는 정신과 물질을 이원론으로 보지 않고 만물을 범아일여(凡兒一如)로 보는 철학이므로, 인도철학의 근본은 중국 고대사상(천지인합일체사상)과 같이 우주의 무한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카발라에서와 같이 서양세계에도 고대부터 무신론적인 무한사상이 존재했으나 보편화되지 못하고, 현대까지 유신론사상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에, 동양세계는 엘로힘이 지상에 문명을 일으킨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신론적 사상인 우주의 무한사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7세기의 중국학자가 노자와 공자를 붓다의 화신(化神)이라고까지 표현하면서 유불선의 삼교 융합론을 주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삼교의 근원적인 사상체계, 즉 모든 생명은 무(無)에서 생성된다는 무한사상이 동일하기 때문에 가능했다.


◎ 불교가 중국에 들어와서 대승불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역사적 순리라고 할 수 있다. 동양사상의 핵심인 무신론적 우주의 무한성은 현대물리학의 근원적 철학이 되어 21세기의 새로운 과학문명과 정신문화의 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대물리학의 대동맥인 양자역학의 기초가 된 상보성이론을 정립한 닐스 보어는 중국의 태극과 음양도와 팔괘를 보고, 자신이 정립한 상보성이론을 동양세계는 이미 수천년 전부터 이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